이 글은 EsBee님의 2008년 10월 16일에서 2008년 10월 31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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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SONY의 땅 일본에서도 XBOX 360이 PS3를 눌러 버렸습니다. 9월 한 달간 XBOX 360은 53,547대가 판매된 반면 PS3는 33,071대 판매 됐다고 하네요. 뭐 겨우 한 달 동안 많이 팔린 것 같고 압도 했다고 할 수 있냐, 누적 판매대수는 어쩔거냐 라고 하면 할 말 없지만 어쨌든 XBOX의 불모지로 인식되던 일본에서 PS3보다 많이 팔린 건 충격적입니다. (한 달간 판매량에서 XBOX 360이 PS3를 앞지른 건 사상 처음입니다.)

뭐..두 기종 합쳐봤자 109,548대 판매된 Wii의 90%에도 못미치지만...참고로 같은 기간동안 닌텐도 DS는 234,477. PSP는 109,274대 판매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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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마지막 주 일본 게임 소프트 판매 차트입니다. Kotaku에서 가져 왔구요. 일본어 가능하신 분들은 여기로 가시면 간단한 게임 소개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01. J-League Winning Eleven 2008 (PS2) - 79,000 / NEW
02. Rhythm Tengoku Gold (DS) - 57,000 / 536,000
03. Inazuma Eleven (DS) - 41,000 / NEW
04. Dragon Quest V (DS) - 32,000 / 1,125,000
05. Phantasy Star Portable (PSP) - 31,000 / 595,000
06. Wii Fit (Wii) - 30,000 / 2,546,000
07. Harukanaru Toki no Naka de: Yumenoukihashi (DS) - 26,000 / NEW
08. Sigma Harmonics (DS) - 23,000 / NEW
09. Mario Kart Wii (Wii) - 19,000 / 1,711,000
10. Daigasso! Band Brothers DX (DS) - 16,000 / 296,000


1위는 J리그 위닝 일레븐 PS2 버전이 차지했습니다. 역시 위닝은 위닝..아무리 우려내도 나올 때마다 1위인 것 같아요. 그 밑으로는 DS와 Wii가 거의 점령하다시피 했군요. 그나마 PSP용으로 나온 판타지스타 포터블이 소니의 체면치레를 해 줬습니다.


11. Tokyo Majin Gakuen: Kenfuuchou (DS)
12. Meccha! Taiko Drum Master DS: 7-tsu no Shima no Daibouken (DS)
13. Jikkyou Powerful Pro Yakyuu 15 (PS2)
14. Monster Hunder 2nd G (PSP)
15. Wii Sports (Wii)
16. Memories Off 6: Trial Wave (PS2)
17. Wario Land: Shake It! (Wii)
18. DS Bimoji Training (DS)
19. Powerful Pro Baseball Portable 3 (PSP)
20. Bokura wa Kaseki Holder (DS)
21. Tales of Vesperia (X360)
22. Mario Kart DS (DS)
23. Gundam Battle Universe (PSP)
24. Soulcalibur IV (PS3)
25. New Super Mario Bros. (DS)
26. Family Trainer: Atheletic World (Wii)
27. Wii Play (Wii)
28. Fire Emblem: Shin Ankoku Ryuu to Hikari no Ken (DS)
29. Densetsu no Stafi: Taiketsu! Dire Kaizokudan (DS)
30. Mario Super Sluggers (Wii)



이렇게 30위까진데요. 놀라운 건 PS3용은 하나. 소울칼리버 4뿐인데요. 그나마 XBOX 불모지로 알려진 일본에서 꽤 잘 나가고 있는 -그리고 XBOX 360 품귀 사태를 이끈 - Tales of Vesperia 보다도 낮은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쭉 보셔도 Nintendo의 세상인 걸 볼 수 있죠. PS2용 위닝일레븐 J리그 버전이 1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30위까지 PS2용은 세 개. PSP용 네 개. PS3용 하나. 30위 안에 SONY의 플랫폼으로 나온 게임은 8개 밖에 안 됩니다. 반면 닌텐도는 무려 21개. 원래 시장을 지배했던 DS야 그렇다 쳐도 Wii로 나온 것만도 8개나 되네요. SONY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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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의 "회장님"이 일본어로 外人(가이진). 즉, 외국인인 Howard Stringer로 바뀐지도 3년 정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Howard Stringer는 SONY뿐 아니라 일본 전자 업계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CEO라고 합니다.) 이번에 독일 언론인 WELT에서 인터뷰를 한 걸 봤는데요. 참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SONY. 한 때는 (어쩌면 지금도)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이는 회사였죠. 언제나 최첨단 기술로 아름다운 물건을 만들던 세계 최고의 회사 아닙니까. 음악, 게임, 영화, 핸드폰 등 여러 분야로 사업을 넓혔는데요. 문제는 모든 사업 분야에서 힘든 상황이란 겁니다.


우선 음악. 2004년 5월에 SONY와 BertelsMan Group(BMG)는 50:50의 조인트 벤처로 SONY BMG를 설립했습니다. (2008년 5월에 SONY가 BMG측의 소유 지분 50%를 모두 사들여 이젠 Sony Music Entertainment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그런데 뭐..신통치 않죠. 가장 큰 적은 Apple의 iTunes입니다.

옛날에 아무도 안쓰는 - Mac 팬들에겐 죄송합니다..적어도 제 주변엔 아무도 안 썼어고 지금도 안 써요- 컴퓨터나 만들던 놈들이 어느 날 요상하게 생긴 iPod이라는 mp3 플레이어를 만들더니. 갑자기 iTunes라는 노래를 한 곡씩 구매할 수 있는 해괴한 플랫폼을 들고 나타나서 세상을 평정해 버렸단 말이죠. (실제로는 iTunes가 iPod보다 두 달 가량 먼저 세상에 나왔습니다만 뭐 iPod 없을 때 iTunes야 별 매력 없었으니까요.) 덩달아 mp3 플레이어 시장과 음반시장 양쪽에서 Apple에게 시장의 많은 부분(특히 서양 시장은 거의 전부)을 빼앗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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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들 덕분에 SONY는 음악, mp3 플레이어 시장에서 막대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다음은 게임. 8비트, 16비트 시장에서 SEGA를 누르고 "대세"로 자리잡고 있던 Nintendo. 하지만 16비트에서 32비트로 넘어오는 시점에서 Nintendo는 이름도 해괴한 Virtua Boy라는 물건을 만들어 버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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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쳘 보이입니다. 처음 보시죠. 빨간색 기계를 눈에 고글처럼 끼고 플레이한답니다.>

이 틈을 타 SEGA의 Saturn - 토성이란 뜻이잖아요. 태양계가 수금지화목토천해명. 그 중 여섯 번쨰가 토성인데 Saturn이 SEGA의 여섯 번째 게임기라서 Saturn이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 그리고 SONY의 Playstarion(이하 PS)이 시장을 양분해 버리고 맙니다. 그 이후에도 SEGA의 Dreamcast와 SONY의 PS2가 경쟁을 하다가 결국은 Playstation 2가 시장을 모두 먹어 버렸죠. (Nintendo 64와 3DO는 논외로..ㅡ,.ㅡ)

하지만 왠걸. 갑자기 코쟁이가 게임기 시장에 뛰어듭니다. 이름만 들어도 두려운 Microsoft. XBOX란 크고 못생긴 게임기를 만들어서 까불더니 후속작인 XBOX 360을 SONY의 PS3보다 먼저, 더 싼 가격으로 내 놓는 바람에 예상 외로 시장의 많은 부분을 빼앗겼습니다. 특히나 서양 시장에서는 꽤나 밀려 버렸는데 XBOX 360은 애교에 불과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놈이 나타났으니 바로 Wii. 이거야말로 진정한 "왕의 귀환"이었죠.

이미 휴대용 게임기 시장에서 PSP를 위협하던 NDS로 SONY를 괴롭히더니 Wii로 게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시장을 한 방에 평정해 버렸습니다. 누가 알았겠어요. 그런 저질 하드웨어도 되먹지 못한 몸짓으로 버둥거리는 게임에 남녀노소할 것 없이 이다지나 열광할 줄.

어쨋든 그나마 일본에서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 세계 시장 대부분은 Nintendo가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2위 자리도 많은 지역에서 XBOX 360이 차지하고 있죠.) 덕분에 SONY는 PS로 차지했던 왕좌를 내 주게 생겼을 뿐 아니라, 원가가 비싼 PS3를 계속 손해를 보고 팔고 있는데 이거 제대로 투자한 돈 회수나 될지 고민해야 할 지경에 몰리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TV같은 가전에선 삼성와 LG에 밀리고 있고, 핸드폰 시장에서도 별 힘을 못 쓰고 있습니다. 그나마 영화 시장에서 SONY가 만든 Blu-ray가 약간 대세가 된 덕택에 조금 기를 펴고 있는 상황인데요.



인터뷰에 보면 2011년까지 생산 제품의 90%가 같은 네트워크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제품 간의 호환성을 높일 거라고 합니다. SONY가 이것저것 다 건드리면서 덩치만 커지고 실속은 없어져버린 단점을 이것저것 다 연결이 되서 사람들이 거실을 SONY 제품으로 도배하게 함으로써 장점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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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 사람이랑 Wii Fit 정발 언제 나오나..얼마나 하려나..실제로 해 봤더니 잼 없으면 어쩌지..나도 Balnce Board로 WoW 하고 싶다(링크 동영상 45초쯤부터 보세요)...뭐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요. 오늘 보니 Wii Fit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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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만간 나오겠군요..근데 제가 갖고 있는 Wii는 일본판이라서..ㅇㅅ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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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Wii, Wii F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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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미국 차트입니다. 지난 7월 한 달 동안 미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10가지와 판매 개수입니다. 보니까 몇 가지 재밌는 게 있어서 써 보려고요. ( 여기서 퍼왔습니다. )

1. NCAA Football 2009 (360): 398,000
2. Wii Fit (Wii): 370,000
3. Guitar Hero: On Tour (DS): 310,000
4. Wii Play (Wii): 284,000
5. NCAA Football 2009 (PS3): 243,000
6. Soul Calibur IV (360): 219,000
7. Mario Kart Wii (Wii): 175,000
8. Rock Band (Wii): 166,000
9. Soul Calibur IV (PS3): 156,000
10. Sid Meier's Civilization Revolution (360): 148,000

1. Football
XBOX 360버전과 PS3 버전으로 1위와 5위를 차지한 NCAA Football 2009. NFL을 소재로 한 Madden도 아니고 대학 경기를 소재로 한 NCAA인데도 불구하고 한 달 동안 무려 641,000개나 팔린 걸 보니 역시 미국은 미식축구의 나라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Kotaku 등에 가면 Madden 얘기동영상이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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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ii
역시 대세는 Wii인가 봅니다. 2, 4, 7, 8위가 모두 Wii 게임으로 10위 안에서는 Wii 게임이 가장 많습니다. 그것도 Wii Fit, Wii Play 같은 예전의 시각으로 보면 게임같지도 않은 게임들이 당당하게 순위를 차지하고 있네요. 아직도 Wii는 게임기 자체가 병맛이고, 게임은 그래픽으로 얘기하는 거다. 이런 사람들은 있겠지만..역시 Wii가 짱입니다. 누가 뭐래도. 잘 팔리는 걸 어떡해.

3. PS3는 두 개 뿐. PS2, PSP는 없음..
이건 뭐 SONY의 몰락이라고 해야 할지. PS3가 나왔으니 PS2 게임이 없는 건 이해하겠는데 PSP 게임이 하나도 없는 걸 보면 확실히 일본과 미국은 다릅니다. - 아래에 나올텐데 일본은 PSP 게임이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도, 유럽에서도 Wii에 눌리고 XBOX360에도 지고 있는 그런 형국인 것 같습니다. 그나마 휴대용 게임기 시장 역시 서양 쪽은 PSP보다는 DS인 것 같구요.



다음은 일본 차트입니다. 이건 월간 판매량이 아니라 7/7~7/13 한 주간의 차트입니다. 여기서 퍼왔습니다.

1위 페르소나 4 (PS2)
2위 바이오 하자드 0 (Wii)
3위 이름없는 게임 (DS)
4위 대합주! 밴드 브라더즈 DX (DS)
5위 더비 스탈리온 DS (DS)
6위 꽃보다 남자 사랑해라 여자여! (DS)
7위 갓 오브 워 낙일의 비창곡 (PSP)
8위 몬스터 헌터 포터블 2nd G (PSP)
9위 전설의 스타피 대결! 다일 해적단 (DS)
10위 이니셜 D 익스트림 스테이지 (PS3)

위의 미국 차트랑은 확 다르죠? 몇 가지 재밌는 건

1. 휴대용 게임 왕국
10개 중에 DS가 5개, PSP가 2개. 도합 7개가 휴대용 게임기로 나온 게임입니다. 위의 미국 차트에서는 DS용 기타히어로가 외롭게 차트를 지키고 있었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죠. (아래는 4위인 대합주! 밴드 브라더스 DX의 패키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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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XBOX는 없다

미국 차트에서는 XBOX 360 게임이 4개나 있었던 데 반해 일본 차트에는 하나도 없습니다. 반면 미국 차트에는 하나도 없던 PS2 게임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XBOX = 서양, PS = 동양이라는 공식이 좀 맞는 듯도 하네요. (물론 Wii가 짱인 건 변함없을 듯...;;)



뭐 요정도 입니다...국가 별로 각 콘솔의 누적 판매 대수나 소프트웨어 판매 대수 같은 걸 보면 좀 더 사실에 가까운 추론이 가능할 텐데 - 어디서 보긴 했는데 스크랩을 안 해 놨습니다;; - 이렇게 일정 시점의 판매 차트만 봐도 국가 별로 특성이 드러나는 게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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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에서 Wiimote에 애드온 형식으로 부착해 더 정교하게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게 해 주는 Wii motion plus라는 이름의 제품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Wiimote 아래쪽에 애드온 형식으로 부착하는 방식입니다. E3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다려 봐야겠네요. Wii Sports 내에 골프 게임할 때 인식을 잘 못해서 (특히 퍼팅할 때 미쳐버리죠)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것도 보정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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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red가 창간 15주년 기념으로 여러 명사들과 인터뷰를 했는데 그 중에 닌텐도의 미야모토 시게루를 인터뷰 한 것도 있더군요. 옮겨 보자면

Wired: 전통적인 (십자키 + 버튼) 조이 패드는 이제 수명이 다 한 걸까요?

Miyamoto: 음, 그 "전통적인 방식"의 컨트롤러를 처음 만든 사람으로서, 악담을 하고 싶진 않군요. 우리가 만들려고 한 것은 더 넓은 층의 유저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인터페이스였습니다. 하지만 Wii 리모트를 만들 땐 정말 큰 위험을 감수해야 했죠.

Wired: 당신의 최고의 작품 (Wii Fif)은 게임이라기보단 그냥 소프트웨어처럼 보입니다.

Miyamoto: 저는 Wii Fir는 가족 간의 커뮤니케이션 툴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신체 상태나 육체적인 웰빙에 대해 더 잘 알게 해 주는 놀이지요. 그걸 게임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일종이라고 봅니다.

Wired: 닌텐도는 이제 큰 회사입니다. 게임 품질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Miyamoto: 난 항상 게임 디자이너들에게 캐릭터의 역사와 우리가 구축해 놓은 세계관에 대해 교육을 합니다. 개발 상황을 지켜 보다가 종종 이런 말을 하죠. "어, 이건 세가 게임처럼 보이는데. 좀더 마리오스럽게 보이도록 만들어봐"



저 말이 사실이라면, 결국 닌텐도 게임의 성공 요인은 "차별화된" 장점, 또는 "자신만의" 세계라고 볼 수 있겠군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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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캠으로 물체를 인식해서 입력장치로 쓸 수 있게 해 주는 프로그램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맨 마지막에 총쏘는 게임이 그럴싸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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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W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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