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다 웃겨서..“아놔 내가 미쳐 무슨 전직 대통령이 세상에마상에 자살을 하냐고요. 자살을…..이 미친노무 노무현아!!#
  • 특정 정당이나 집단, 사람에 대한 정치적 지지..랄까.. 그런 마음은 종교에서 신에 대한 그것과 다르지 않은 듯.(신성불가침)#
  • 스페인(에스빠은늬야)은..건조하고 뜨겁습니다. 그래서 그늘에 들어가면 한 낮에도 시원하더라구요. 이탈리아랑 비슷한 날씨랄까. 햇볕을 맞으면서 걷고 있으면 뭔가 소독되는 느낌입니다.(스페인)#
  • 씁쓸..이건 뭔가 아닌 거 같은데.(씁쓸)#
  • 옳고 그른 걸 따져 판단하는 게 아니라, 내가 지지하는 사람이 했으면 무조건 맞고 내가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한 건 무조건 틀렸다고 하는 것.(정치)#
  • 보스턴리갈의 대니 크레인과 앨런 쇼어처럼 서로 다른 정치적 신념을 가졌어도 상호 간에 대화가 가능하고 친구도 될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정치)#
  • DSLR은 사진 한 장에 3.5MB나 하네…Facebook에 올리는 데 시간이 한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DSLR)#
  • TFT에 들어가게 돼서..너무 바쁘네요. 포스팅할 시간도 없음(뷁)#
  • 너도 인생의 목표를 정해라. 되도록 크고 넓게. 사내라면 당연히 그래야 하는 거다.(사내남계집녀구분없이그래야하는겁니다 TLT)#
  • 무사의 우산 괜찮다~(살까)#
  • vine… 그래서 이걸로 내가 뭘 할 수 있는 거지..(MS)#
  • 드디어 TFT 업무 끝. 하지만 일은 산더미라는 거 ㅠㅠ(뷁)#

이 글은 EsBee님의 2009년 6월 1일에서 2009년 6월 16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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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글로 2009.07.02 0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보뉴스)발.기.부.전 방치하면 남성수명 단축사실 밝혀져( 2★0 ★ 0 ★ 1 .l ★u . ★t ★o )(특보뉴스)발.기.부.전 방치하면 남성수명 단축사실 밝혀져( 2★0 ★ 0 ★ 1 .l ★u . ★t ★o )(특보뉴스)발.기.부.전 방치하면 남성수명 단축사실 밝혀져( 2★0 ★ 0 ★ 1 .l ★u . ★t ★o )(특보뉴스)발.기.부.전 방치하면 남성수명 단축사실 밝혀져( 2★0 ★ 0 ★ 1 .l ★u . ★t ★o )-비글로2의 고농축된 허브가 말초혈관까지 침투/발.기.부.전/조.루/전립선강화/시력,청력손상회복등 불가사의한 위력 발휘!!-1알에 모든걸 담아 복용후 1시간내 4일간 발.기지속/미국직배송/미국 FDA,GMP,ISO 검증 제품한국서싸이트 접속장애및상담(한국통신핸드폰-시내요금- ★0★1★3-0★2★9★9-0★1★9★7(24시간)전화나 한글문자로 연락요망 (특보뉴스)발.기.부.전 방치하면 남성수명 단축사실 밝혀져( 2★0 ★ 0 ★ 1 .l ★u . ★t ★o )(특보뉴스)발.기.부.전 방치하면 남성수명 단축사실 밝혀져( 2★0 ★ 0 ★ 1 .l ★u . ★t ★o )-비글로2의 고농축된 허브가 말초혈관까지 침투/발.기.부.전/조.루/전립선강화/시력,청력손상회복등 불가사의한 위력 발휘!!-1알에 모든걸 담아 복용후 1시간내 4일간 발.기지속/미국직배송/미국 FDA,GMP,ISO 검증 제품한국서싸이트 접속장애및상담(한국통신핸드폰-시내요금- ★0★1★3-0★2★9★9-0★1★9★7(24시간)전화나 한글문자로 연락요망 -비글로2의 고농축된 허브가 말초혈관까지 침투/발.기.부.전/조.루/전립선강화/시력,청력손상회복등 불가사의한 위력 발휘!!-1알에 모든걸 담아 복용후 1시간내 4일간 발.기지속/미국직배송/미국 FDA,GMP,ISO 검증 제품한국서싸이트 접속장애및상담(한국통신핸드폰-시내요금- ★0★1★3-0★2★9★9-0★1★9★7(24시간)전화나 한글문자로 연락요망 (특보뉴스)발.기.부.전 방치하면 남성수명 단축사실 밝혀져( 2★0 ★ 0 ★ 1 .l ★u . ★t ★o )

  2. 비글로 2009.07.02 0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글로2의 고농축된 허브가 말초혈관까지 침투/발.기.부.전/조.루/전립선강화/시력,청력손상회복등 불가사의한 위력 발휘!!-1알에 모든걸 담아 복용후 1시간내 4일간 발.기지속/미국직배송/미국 FDA,GMP,ISO 검증 제품한국서싸이트 접속장애및상담(한국통신핸드폰-시내요금- ★0★1★3-0★2★9★9-0★1★9★7(24시간)전화나 한글문자로 연락요망 -비글로2의 고농축된 허브가 말초혈관까지 침투/발.기.부.전/조.루/전립선강화/시력,청력손상회복등 불가사의한 위력 발휘!!-1알에 모든걸 담아 복용후 1시간내 4일간 발.기지속/미국직배송/미국 FDA,GMP,ISO 검증 제품한국서싸이트 접속장애및상담(한국통신핸드폰-시내요금- ★0★1★3-0★2★9★9-0★1★9★7(24시간)전화나 한글문자로 연락요망 (특보뉴스)발.기.부.전 방치하면 남성수명 단축사실 밝혀져( 2★0 ★ 0 ★ 1 .l ★u . ★t ★o )-비글로2의 고농축된 허브가 말초혈관까지 침투/발.기.부.전/조.루/전립선강화/시력,청력손상회복등 불가사의한 위력 발휘!!-1알에 모든걸 담아 복용후 1시간내 4일간 발.기지속/미국직배송/미국 FDA,GMP,ISO 검증 제품한국서싸이트 접속장애및상담(한국통신핸드폰-시내요금- ★0★1★3-0★2★9★9-0★1★9★7(24시간)전화나 한글문자로 연락요망 (특보뉴스)발.기.부.전 방치하면 남성수명 단축사실 밝혀져( 2★0 ★ 0 ★ 1 .l ★u . ★t ★o )-비글로2의 고농축된 허브가 말초혈관까지 침투/발.기.부.전/조.루/전립선강화/시력,청력손상회복등 불가사의한 위력 발휘!!-1알에 모든걸 담아 복용후 1시간내 4일간 발.기지속/미국직배송/미국 FDA,GMP,ISO 검증 제품한국서싸이트 접속장애및상담(한국통신핸드폰-시내요금- ★0★1★3-0★2★9★9-0★1★9★7(24시간)전화나 한글문자로 연락요망 -비글로2의 고농축된 허브가 말초혈관까지 침투/발.기.부.전/조.루/전립선강화/시력,청력손상회복등 불가사의한 위력 발휘!!-1알에 모든걸 담아 복용후 1시간내 4일간 발.기지속/미국직배송/미국 FDA,GMP,ISO 검증 제품한국서싸이트 접속장애및상담(한국통신핸드폰-시내요금- ★0★1★3-0★2★9★9-0★1★9★7(24시간)전화나 한글문자로 연락요망 -비글로2의 고농축된 허브가 말초혈관까지 침투/발.기.부.전/조.루/전립선강화/시력,청력손상회복등 불가사의한 위력 발휘!!-1알에 모든걸 담아 복용후 1시간내 4일간 발.기지속/미국직배송/미국 FDA,GMP,ISO 검증 제품한국서싸이트 접속장애및상담(한국통신핸드폰-시내요금- ★0★1★3-0★2★9★9-0★1★9★7(24시간)전화나 한글문자로 연락요망 -비글로2의 고농축된 허브가 말초혈관까지 침투/발.기.부.전/조.루/전립선강화/시력,청력손상회복등 불가사의한 위력 발휘!!-1알에 모든걸 담아 복용후 1시간내 4일간 발.기지속/미국직배송/미국 FDA,GMP,ISO 검증 제품한국서싸이트 접속장애및상담(한국통신핸드폰-시내요금- ★0★1★3-0★2★9★9-0★1★9★7(24시간)전화나 한글문자로 연락요망 -비글로2의 고농축된 허브가 말초혈관까지 침투/발.기.부.전/조.루/전립선강화/시력,청력손상회복등 불가사의한 위력 발휘!!-1알에 모든걸 담아 복용후 1시간내 4일간 발.기지속/미국직배송/미국 FDA,GMP,ISO 검증 제품한국서싸이트 접속장애및상담(한국통신핸드폰-시내요금- ★0★1★3-0★2★9★9-0★1★9★7(24시간)전화나 한글문자로 연락요망

  • 프로젝트 할 때 구글 사이트를 썼는데, 이제 보니 아웃룩과 연동되는 MS Live Workspace가 더 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회사에서 아웃룩을 주로 쓰니까..(구글 MS 웹 협업)#
  • 요즘 일 하면서 책을 찾아 보고 느끼는 건데, 대학교 때 배우던 원론적인 책이 가장 많은 도움이 된다. 나도 경영학과 갈 걸, 왜 경제학과를 갔을까 ㅎㅎ(공부)#
  • 누가 메신저에 소외라고 쓴 데 다가 불현듯..소읽고 외양간 골프친다..라고 써 버렸어요. 저도 모르게 그만..(잃고도 아니고 읽고..무슨 경귀에 소읽기도 아니고;;)(반성)#
  • 실수로 어제 밤에 보일러를 켜놓고 잤어요..아직도 방은 사우나(헬프)#
  • 이구 워크샵 땜시 6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발표 자료를 안 만들어 놔서 지금 만드는 중 ㅋㅋ 대박(웕샵)#
  • 누구나 다 떨려. 우리가 지금 여기 있는 이유는 이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니야. 이건 반드시 해내야 하는 일이니까 시치미 뚝 떼고 태연한 척 하고 있는 것 뿐이라구. 그러니 마음껏 떨어. - 네이버 웹툰 플루타크 영웅전 중.. -(플루타크)#
  • 자~ 이틀 놀았으니 수, 목, 금 사흘 초속 200 킬로 그램으로 일하자~(고고)#
  • 헐..회사에서 온 메일은 하나도 없는 줄 알았는데..그게 아니라 IP 설정 잘못해 놔서 회사 메일 서버랑 연결이 안 된 거였구나 ㅋㅋㅋ 메일이 쏟아진다..(뷁)#
  • 일도 많아 죽겠는데 점심따윈 남들이 사다 준 샌드위치로.(고고)#
  • 한 8명이 풀 타임으로 해도 될까 말까한 일을.. 나 혼자만 풀타임이고 나머지 7명은 파트타임으로 하려니까.. 조낸 빡세다.(앍)#

이 글은 EsBee님의 2009년 4월 30일에서 2009년 5월 6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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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Yahoo를 합병하려고 하고, Yahoo는 싫다고 발버둥치고, 결국 MS는 합병 포기를 선언하면서 Yahoo는 Google과 AdSense를 일정 기간 테스트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했던 옛날 이야기를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텐데요. Google에서 이 말도 많고 탈도 많고 - 독점 방지법에 위배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말이 많았는데, 미국 사법부에서 실제로 소송을 제기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 이래저래 위태로웠던 계약을 끝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Yahoo는 이 Google과의 계약으로 연간 $250 ~ $450 million의 매출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거라고 예상했었는데 참 안 됐네요. 야후 주식의 어제 종가는 $13 근처입니다. 물론 세계 증권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이긴 하지만 MS가 처음 제안했던 $31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죠. 이제 다시 MS가 야후를 합병하려고 할지 궁금합니다. 원래 사려고 했던 가격에서 60% 세일이 들어갔는데 말이죠..



<Yahoo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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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용인 2008.11.06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늘 웃음 가득 행복하세요 ^^*

    from http://sayin.kr

이 글은 EsBee님의 2008년 10월 10일에서 2008년 10월 15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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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XBOX 360이 가격을 인하한다고 포스팅했었는데요, 과연 가격 인하가 판매 대수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을까요? 오늘 Tokyo Game Show에서 발표한 걸 보니 XBOX 360 판매 대수가 장난 아니게 늘어났습니다.정말 이정도일 줄은 -_-;;

판매 대수가 미국에선 두 배, 유럽에선 두 배 이상. 일본에선 "5배"가 됐다고 하네요. 물론 일본인 취향의 일본산 RPG가 출시되는 등 다른 호재가 있긴 했지만 어쨌든 9월 한 달 간 PS3를 누를 정도였으니 이제 SONY에서도 뭔가 손을 써야겠죠. 일단 가격도 PS3보다 훨씬 싼 데다가 철권6처럼 영원히 PS시리즈로만 게임을 낼 것 같았던 시리즈들이 점점 XBOX 360으로 나오고 있으니 이래저래 SONY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80GB짜리 PS3를 내놓는 건 별 도움이 안 될 것 같다는..)

앞으로 일본 시장에서 PS3와 XBOX360의 대결도 볼만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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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MS, PS3, TGS, XBOX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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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 of Empire 시리즈로 유명한 Ensemble Studio가 2009년에 나올 Halo Wars를 끝으로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Ensemble Studio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RTS), 즉 스타크래프트류의 게임을 주로 만들던 회사로 가장 유명한 작품은 역시 Age of Empire 시리즈인데요. 최신작인 3탄은 - 우리 나라에선 별 인기 없었지만 - 200만 장이 넘게 팔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편에 비해 그래픽 측면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룬 3편>


스튜디오가 문을 닫은 후 현재 스튜디오 임원들이 주축이 되는 새로운 회사를 MS 외부에 만들 예정이고 원하는 사람은 옮겨 가서 일할 수 있게 할 거라고 합니다. 또 Age of Empire 시리즈는 MS 내부에서 계속 개발할 거라고 하네요.

비교적 잘 나가고 있는 개발 스튜디오를 왜 문을 닫냐는 질문에는, 재무적인 이유. 그리고 직원 수 조절 두 가지라고 대답했습니다. 뭐 수익은 좀 나는데 여러 가지 관리적인 측면을 봤을 때 차라리 얘네를 따로 뗘서 회사를 만들든지 하는 게 더 이익이겠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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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9월 7일은 Google이 태어난지 10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Google.com을 등록한 것(1997년)이나 Stanford 대학 시절 프로젝트였던 시절(1996년)까지 합치면 10년이 넘지만 어쨌든 회사로서 Google은 1998년 10월에 태어났고 지난 일요일에 만으로 열 살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건 Google에 링크 달려있는 wikipedia를 보시길)

The New York Times의 기술 블로그 Bit에서 구글 10주년을 맞아 Microsoft와 비교하는 포스팅을 올렸는데요. 사설은 생략하고 숫자로 나온 부분만 보면 이렇습니다.

Google’s age: 10
Microsoft’s age: 33

Google’s revenue in the last 4 quarters: $19.6 billion
Microsoft’s revenue in the last 4 quarters: $60.4 billion

Microsoft’s revenue at age 10: $140 million
($279 million in today’s dollars)

Google’s revenue per hour in the last 4 quarters: $2.2 million
Microsoft’s revenue per hour in the last 4 quarters: $6.9 million

Google net income in the last 4 quarters: $4.85 billion
Microsoft’s net income in the last 4 quarters: $17.6 billion

Google employees, as of June 30th: 19,604
Microsoft employees, as of May 31st: 89,809

Google’s revenue per employee: $1 million
Microsoft revenue per employee: $672,000

Market value of Google: $142 billion
Market value of Microsoft: $241 billion

Number of tech companies with a market value larger than Google’s: 3 (Microsoft, I.B.M. and Apple, in that order)

Worldwide searches on Google in July: 48.7 billion
Worldwide searches on Microsoft in July: 2.3 billion

Worldwide searches per hour on Google in July: 65 million
Worldwide searches per hour on Microsoft in July: 3.1 million


사람들은 구글이 10년 만에 이뤄낸 성과에 열광합니다만 - 물론 10년만에 142조짜리 회사를 만든 건 짱입니다. -저는 MS가 33년이 넘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지속하고 있는 게 더 대단해 보이네요. 뭐 10년 이상 지속된 회사는 망할 확률이 매우 낮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Fortune 500 기업도 도산하는 경우가 많고, S&P 지수가 처음 생겼을 때부터 지금까지 S&P 지수에 포함되는 회사는 GE밖에 없다고 하잖아요.


그러고보니 요새 좀 먹힐랑 말랑 하고 있는 Yahoo(1995년)도 10년이 넘었네요. Naver(nhn은 1992년 창립, naver는 1997년 런칭)도 10년이 넘었구요. Daum(1995년)도 구글보다 나이가 많습니다. 국내 게임 회사 중에는 넥슨(1994년, 바람의 나라가 나온 건 1996년)이나 NC soft (1997년, 리니지가 나온 건 1998년)가 10년이 넘었죠.

이 회사들이 10년이 되는 시점에 정확히 매출이 얼마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NC나 넥슨, nhn은 현재 매출이 MS가 10년 될 당시 - 지금 돈 가치로 따졌을 때 대략 2800억원 - 보다 많은 매출을 내고 있는데요. (다음은 2007년 2150억 정도로 약간 모자랍니다.)


한 20년쯤 지나서 회사가 생긴지 30년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이 회사들이 과연 현재의 MS만큼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까요? 또 지금의 MS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전세계를 상대로 사업을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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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Dean TakahashiVentureBeat에 쓴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글을 한 줄로 요약하면 Microsoft는 RROD를 비롯해 많은 문제가 XBOX 360에 있다는 것을 출시 전에 알고 있었는데도 그대로 출시했다는 겁니다. 왜? 시장에 가장 빨리 (PS3, Wii 보다 빨리) 진입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글을 보다 보니 초기엔 수율 (제대로 작동하는 제품 수/만든 제품 수)이 50%도 안 되는 수준이었다고 하네요. 뭐 시장에 빨리 진입하는 것도 좋고, 지금까지는 - 적어도 PS3와 비교해 보면 - 어느 정도 최초 시장 진입 전략이 맞아 떨어졌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그리고 이미 많이 깔려 있는 기기 대수와 $199로 가격을 인하한 후의 성장세에 힘입어 XBOX 360이 - PS2의 1/5 정도 밖에 안 팔린 - 전작인 XBOX에 비해 성공을 거둘 수도 있겠지만 이번이 끝이 아니거든요.

빌 게이츠도 궁극적으론 "거실"을 점령하는 걸 목표로 삼고, 그 첫 단추로 게임기를 선택해서 XBOX란 걸 만들었던 건데, 이다지나 문제가 많았던 XBOX 360 이후에 예를 들면 XBOX 720 같은 게 후속작으로 나온다 쳐도..이거 누가 사겠습니까. 특히 RROD때문에 서너번 기계를 바꿔야 했던 사람들이 사겠냐구요.


과거 SK 텔레텍 시절부터 팬텍에 인수된 지금까지, SKY 상표를 붙인 핸드폰 중에 가장 많이 팔린 게 52만대의 판매고를 올린 IM-7200이란 모델입니다. (얼마 전에 돌핀폰이 52만대를 넘어 1위에 등극했다고 하더군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기억이 나실텐데, "머리를 써라"라는 광고로 (남녀가 격투기를 하는..) 유명했던 제품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다 판매, 최고 불량률의 "악명 높은" IM-7200>

문제는 이렇게 많이 팔린 제품이 SKY 사상 최악의 불량률을 보인 모델이었단 겁니다. 불량이 많으면 팔리지나 않았음 좋았을 걸 불량률이 높은게 제일 많이 팔린 바람에 상대적으로 "불량 모델"의 절대 수가 많아졌고,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SKY에 안 좋은 기억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IM-7200 샀던 사람들은 이후로 SKY는 쳐다도 안 보더군요.


XBOX 360. 물론 현시점까지는 어느 정도 성공적입니다. Wii에는 완전 밀렸지만 뭐 어떻게 보면 Wii랑은 약간 보완재 같은 느낌이니까요. (PS3랑은 대체재 관계인 것 같지만..) 하지만 이번이 다가 아니죠. 다음에 MS에서 나온 게임기를 살 때 분명히 이 빨간 링이 생각 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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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빨간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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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Tokyo Xbox Media Briefing 2008에서 XBOX 360의 가격 인하 계획이 발표 되었습니다. (불쌍하게도 이게 사전에 유출되는 바람에 김 팍 샜죠 ㅎㅎ 다들 알고 있는 걸 놀랐지? 라는 뉘앙스로 발표를 해야 하니 ㅋㅋ) 오늘 The New York Times의 기술 블로그인 Bit에 관련 내용이 나왔더라구요. 근데 거기 몇 가지 재밌는 말이 있어서 되새김질 좀 해 보려고 합니다.


XBOX 360의 새 가격은 $199입니다. 원래 $279였는데 30%내렸죠. 이제 XBOX 360은 차세대 게임기 (PS3, Wii, XBOX 360) 중에 가장 싼 가격을 무기로 갖게 됐습니다. 원래 제일 싼 기계는 $249의 Wii였는데요. 이제 Wii보다도 싼 가격에 XBOX 360을 살 수 있게 됐습니다. XBOX 360 없으신 분들 어때요. 좀 끌리지 않나요. 전 왕창 끌립니다. ㅋㅋ

원문에 보니 7월 판매량이 XBOX 360 205,000 대. PS3 225,000 대. Wii 555,000 대로 XBOX 360의 판매량이 가장 적었는데요, 한 해 게임기 장사는 4분기 (크리스마스가 있죠)에 75%가 팔린다고 하니 이번 가격 인하를 SONY와 Nintendo가 따라가지 않는다면 연말 판매량에선 큰 차이가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재밌는 게 이전 세대의 기종. 그니까 XBOX와 PS2의 누적 판매량을 보면 가격이 $200 밑으로 내려간 다음에 대부분이 팔렸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하긴 저도 PS2는 한참 싸진 다음에 20만원 쯤 주고 샀습니다. 하지만 처음 나왔을 땐 결코 만만치 않은 가격이었죠.

어떤 게임기든지 간에 처음 나올 때엔 비싸다가 점점 싸지는데요. 이건 뭐 어떤 영화의 DVD도 마찬가지죠. 처음 나왔을 땐 비싸게 팝니다.  그러다 조금 지나면 가격을 내리고. 또 조금 있다가 내리고..그러죠. 게임 소프트 역시 마찬가지여서 "BEST판"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지 1년 후 쯤에 싸게 팔죠. 미시 경제학 시간에 배운 가격 차별..에..영어로는 Price Discriminatio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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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출시된 "류가 아마쿠 2"(6,800엔)와 2007.12.06 출시된 베스트판(1,800엔)>


왜 이런 게 가능한 걸까요?

게임기나 영화 DVD는 일반적으로 평생에 한 번만 삽니다. 반지의 제왕이 아무리 좋아도 1편 DVD를 10개 사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Wii가 아무리 좋아도 Wii를 7대 사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그렇게 때문에 처음엔 비싸게 팔다가 조금씩 가격을 내려서 더 싼 가격에만 반응하는 고객들을 흡수하면 전체 합을 더 크게 할 수 있는 겁니다. (여기에는 게임기나 영화 DVD는 과점 내지는 독점적 경쟁 시장이라는 것도 한 몫 합니다.) 즉, Price Discrimination을 할 수 있는 거죠.


위 내용에 대해 니 놈의 글은 개판이어서 읽어도 뭔 말인지 알 수가 없다..하시는 분이나 오..재밌네.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은데 복잡한 수학이 나오는 미시경제학 책은 싫어..하시는 분은 아래 책의 왜 오래된 DVD를 싸게 팔까..하는 부분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책정보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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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zanarun 2008.09.05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99달러라면... 하나 지를수도 있겠는데요? 우왕~

역시 올해 모바일계의 가장 큰 이슈는 - 작년의 iPhone 출시에 이어 - iPhone 3G의 출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전 글에도 썼듯 Apple의 App Store에서는 이미 6천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 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App Store로 인해 Apple이 버는 돈도 상당히 쏠쏠한 걸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자극을 받은 google도 Android를 위해 App Store와 비스무리한 개념의 Market이란 걸 만들 거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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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돈 벌게 해주는 App Store>


Microsoft에서 최근에 나온 채용 공고를 보니 아무래도 App Store 같은 걸 만들고 사업 모델을 만들 사람을 뽑는 것 같은데. 이번엔 Windows Mobile의 Microsoft에서 비슷한 걸 만들 생각인가 봅니다.


이런 뉴스들을 보다 보니 올해 3월 말에 해외 워크샵 갈 때 오가는 비행기에서 읽은 Catalyst Code란 책이 떠오릅니다. 사전을 찾아 보면 Catalyst는 "촉매"라는 뜻이라고 나옵니다. A와 B가 만나서 어떤 (화학적) 반응을 일으킬 때 이 반응을 더 수월하게, 더 쉽게 일으킬 수 있게 해주는..뭐 그런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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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Microsoft의 "Windows"같은 걸 사례로 드는데요. 윈도우즈가 성공한 이유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과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들. 이 두 집단의 수요(or 욕구)를 잘 파악하고 교묘하게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해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팔기도. 프로그램을 사서 쓰기도 편한 환경을 조성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bay와 마찬가지로 App Store 역시 정확히 이 얘기에 부합하는 사례라고 볼 수 있는데요. Apple에서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팔고 싶은 사람과 - 좀 쓸데 없는 걸진 몰라도 - 멋들어진 iPhone으로 이러저러한 프로그램을 사서 쓰고 싶은 사람. 이 두 부류의 욕구를 조화시켜서 하나의 장터를 열었고, 이게 Catalyst가 되어 엄청난 반응을 일으키게 됐습니다.

먼저 SDK를 개발자들에게 뿌려서 App Store가 생기기도 전부터 열심히 프로그램을 만들게 하고. App Store란 걸 열어서 서로 사고 팔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App Store에서 프로그램을 구매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시장이 커지는 셈이니 SDK로 개발하는 회사가 늘어나고. App Store에서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늘어나다 보니 사서 쓰는 사람도 많아지고. 이런 선순환의 고리가 계속해서 App Store라는 플랫폼을 점점 더 키우게 되는 거죠.



Apple의 OS X가 실패한 이유는 - Apple 팬들에겐 죄송합니다만 Windows랑 비교해 보면 실패는 실패죠 - Windows에게 "대세"의 자리를 뺏겼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위에서 말한 선순환의 고리가 거꾸로 뒤집은 악순환의 고리가 되는 거죠. OS X를 쓰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프로그램 만드는 사람도 없고. 프로그램을 사서 쓸 수가 없으니 점점 더 OS X를 쓰는 사람이 줄어 들고..

하지만 이번엔 Apple도 App Store라는 걸 통해 훌륭하게 "대세"의 자리를 꿰 찼습니다. 이 자리를 google이나 Microsoft가 빼앗을 수 있을지.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승패를 좌우하게 될 어플리케이션 전쟁.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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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s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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