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 기웃 거리다가 물체의 실제 크기로 사진 파일을 보여주는 Pective란 곳을 찾았습니다. iPod이라든가 Zune, 500엔 짜리 동전, 야구공, 비행선(어떤 정신나간 인간이 올렸는지..) 등등의 물체를 실제 크기로 보여주는 재밌는 서비스입니다.

처음 접속해서 모니터 크기를 입력하고, 등록 되어 있는 사진 파일을 찾아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amazon의 ebook reader인 kindle을 찾아 봤는데요, 생각보단 작네요. (실제 크기로 보시려면 여길 클릭)



음..근데 뭐..이거 이런 서비스로 돈 벌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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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s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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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의 eBook 리더인 Kindle에 대해서는 이전에도 몇 번 포스팅을 했는데요. 더 얇아지고, 화면도 더 커지고,  인터페이스도 개선된 새로운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나올 새 모델은 학생들을 타겟으로 해서 10월쯤 나올 것 같다고 하는데요.

역시 교과서를 보려면 화면이 더 큰 게 좋긴 하겠죠. 그리고 정말 괴이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디자인도 개선해야 되겠구요. 저는 직접 써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썩 좋지 않다는 인터페이스도 개선해야 할 겁니다. 하지만 뭐 지금 상태 그대로 만든다고 해도 무거운책 낑낑 거리고 다니는 것 보단 Kindle 하나만 들고 다니는 게 훨씬 편하기 때문에 모든 교과서가 Kindle에서 읽을 수 있는 포맷으로 나오기만 한다면 저같으면 Kindle 사겠습니다.


뭐 학생 입장에서 필요한 기능이라면 오히려 메모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왜 수업 듣다 보면 이것 저것 메모도 하고 형광펜으로 줄도 치고 하잖아요. 타블렛을 이용해서 PDF 파일에 메모 넣는 것 같은 방식으로 이런 게 가능하면 좋겠죠?

이런 식으로 메모가 가능하게 하려면 어쨋든 화면이 터치스크린이어야 할 거고, 기계 가격이 조금 올라갈 것 같습니다만 - 뭐 안 찾아봐서 모르겠지만 같은 크기의 액정이면 터치 되는 게 안 되는 거 보단 비싸겠죠 - 대신에 기계 조작을 전부 터치 방식으로 할 수 있게 되니 하단에 달려 있던 조작 버튼을 없앨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기능과 디자인 두 가지를 동시에 좀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혹시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보여드리자면..이렇게 생겼습니다. 뭐 이전 포스팅에도 썼듯이 iPhone이나 PSP같은 물건과 비교하면 21세기의 물건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기괴한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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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Tech Beat 원문 내용을 조금만 옮겨 보면 "Kindle 별로다. 주변에서 샀다는 사람도 못 봤고 갖고 싶다고 하는 사람도 없다. 뭐냐. 구리다." 라고 하면서도 "그래도 메가히트 상품이 되려면 말이지..."라며 제시한 조건 두 가지는 이렇습니다.

1. 학생들에게 팔아라
이건 뭐 위에도 써 놨으니 생략.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2. Audible을 이용해라
Audible은 말하자면 Audio Book 서비스하는 곳인데요. Amazon에서 인수했습니다. 뭐 Kindle이 Audible 포맷을 지원하게 하면 화면으로 책을 읽다가 귀찮으면 그 부분부터 Audible이 읽어주게 해서 듣다가..할 수 있겠죠.

뭐 이런 경우 Audible이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 한적한 곳에 있다가 사람 많은 지하철 같은 곳에 임하시게 되셔서 눈앞에 들고 읽을 공간이 없다.
- 하도 오랫동안 서서 들고 읽었더니 팔의 근지구력이 딸려서 더 이상은 못 들고 있겠다.
- 흉측한 모양의 Kindle을 뭇 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들고 있기가 쪽팔린다.

근데 전 역시 책은 읽어야 내용이 기억에 남아서요-_-ㅋ 저에겐 별 도움이 안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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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sBee
TAG Amazon, K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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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선 쓰는 사람이 없어 생소하지만 바다 건너 저 멀리 나라에는 Kindle이라고 Amazon에서 만들어 파는 eBook 리더가 있습니다. 생긴 것도 흉측하고 크기도 크고..이휴..저걸 누가 사냐..싶게 생긴 물건입죠. 대충 이러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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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이게 뭐야..정말 신이 버린 모양새의 물건입니다.

이런 물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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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물건이 돌아 다니는 요즘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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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물건을 내 놓다니..정신이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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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 무섭게 생긴 무려 $350짜리 대괴수가 벌써 37만 8천대 정도 팔린 것 같고, 2010년에는 대략 448만대의 Kindle이 세상에 존재할 것이고, 이 물건을 손에 든 사람들이 사는 eBook까지 합하면 대략 $10억. 우리 돈으로 1조 원 규모의 시장이 탄생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citi은행에서 나왔습니다. 간단한 산수는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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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널리스트는 2010년이면 가격은 $350에서 $250정도로 떨어질 거지만 판매량은 계속 늘어날 거고, 누적 기계 대수가 많기 때문에 책 판매도 계속 늘어서 지금은 기계를 파는 것에 의한 매출이 책 매출보다 많지만 2010년엔 비슷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뭐, 게임기 비지니스랑 비슷하죠? PS3가 원가 이하로 파는 것도 일단 기계만 왕창 깔아 놓으면 그 사람들이 게임을 살 때마다 쏠쏠하게 돈이 들어오기 때문인데요. Kindle도 일단 기계만 많이 깔아 놓으면 그 사람들이 계속계속 책을 살 테니 해가 갈 수록 eBook으로 인한 매출이 장난이 아닐 겁니다. - 거기다가 Amazon은 출판사들이랑 관계도 좋으니 에지간히 팔리는 책들은 다 eBook으로 판매가 될테니 말이죠. - 앉아서 돈먹는 상황이 언젠간 온다는 말씀...


음 저라면 그냥 직접 만들어 파는 건 접고 그냥 만드는 법을 공개해서 - 뭐 특별한 건 없어 보이지만 어쨋든 다른 회사에서 안/못 만들고 있는 데는 이유가 있을테니 그 장벽을 해제해서 - 세계의 전자회사들이 이 기계를 만들게 하겠어요. 뭐 눈이 안 좋아서 화면이 더 큰 걸 원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화면이 더 작아도 들고 다니기 편한 사이즈를 원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핑크색 좋아하는 사람. 미키 마우스 그림이 그려진 걸 좋아하는 사람. 이집트 석판같은 질감에 상형문자가새겨진 걸 좋아하는 사람..별의 별 사람이 다 있을 것이니 알아서들 만들게 하면 괜히 골치아플 것도 없으니 좋잖아요. 그러면 더 다양한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테니 총 판매되는 기계의 수도 많을 테구요.

뭐 기계를 팔아서 남는 돈이 줄어드는 게 아쉬우면 기계마다 로얄티를 조금씩 받아도 되고...아니면 소프트웨어 형식으로 eBook 리더만 만들어서 탑재하게 하면 되고 (MS에서 Windows는 만들지만 PC는 안 만드는 것 처럼) 온라인 사업 영역에만 머물면서도 돈 벌 방법은 많잖아요. 괜히 귀찮게 공업의 영역에까지 (지금도 어차피 외주 주는 거겠지만) 생각할 거 있나요..차라리 그 시간에 교과서 만들어 파는 출판사들이랑 협상해서 학생들이 전부 Kindle을 들고 다니게 하는 게 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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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sBee
TAG Amazon, K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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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le은 아시다시피 Amazon.com의 eBook 단말기입니다. 프린스턴, 예일, 옥스포드 세 대학에서 학교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을 Kindle에서 읽을 수 있는 eBook 버전으로도 판매한다고 하네요. 이제 무거운 대학 교재 때문에 끙끙 거릴일이 없겠군요.

eBook 버전은 실물 책보다 몇 달러씩 더 싸고, 배송비도 없고, 배송 돼 오기를 기다릴 필요도 없죠.

원문에서는 성장기에 많은 책을 짊어 지고 다니는 어린이들을 위해 초등학교 교재도 이런 식으로 나오면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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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s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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