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of Heroes로 유명한 NC Soft 산하의 Cryptic 스튜디오가 paragon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저들이 COH의 미션을 만들 수 있는 툴을 공개했다고 하네요. (워크래프트나 스타크래프트에서 맵 만드는 툴이랑 비슷한 개념인 듯.)





 근데 생각해 보니 Bill Roper가 여기 취직했었죠. 아직도 일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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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신황제 2009.04.23 1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사에서 메신저 못하게해??

    • EsBee 2009.04.23 2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MSN이랑 네이트온 사용 불가. 정 메신저를 하고 싶으면 내가 MSN 대화명으로 해 논 Google Talk 아이디를 친구 추가..

 예전에는 해외 게임 뉴스 블로그의 RSS를 구독하고 매일매일 꼬박꼬박 읽었는데, 일이 너무 바쁘다 보니 상당히 오랫동안 한RSS에 새 글 (100) 인 상태로 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글이 100개까지 저장됨.) 그러다 오늘 심심해서 한 번 눌러 봤는데요, Tomb Raider, Hitman같은 브랜드를 갖고 있는 독일의 Eidos가 Final Fantasy로 유명한 일본의 Square-Enix에 합병당할 거라는 기사가 나왔네요.

 기사에 따르면 이미 올해 2월에 양사가 합병에 동의했다고 합니다. (즉, 저는 2월 이전부터 게임 뉴스를 읽지 않고 있었군요 ㅋㅋ) 이제 법원에서 승인을 해 줘서 (근데 어느 나라 법원이 승인을 하는 거지?) 22일자로 합병이 되고, 23일부로 런던 주식 시장에 상장 돼 있던 Eidos의 주식은 상장이 폐지되며, 주주들은 주당 23펜스의 보상을 받는다고 합니다.



<Tomb Raider 최신작 Underworld>

 Square와 Eidos, Final Fantasy와 Tomb Raider. 참 안 어울리는 조합이지만 뭐 모든 M&A가 어울리는 것들끼리 해야 되는 건 아니니까요. 아마 똑똑한 사람이라면 양 사의 이미지가 희석되지 않도록 철저히 분리해서 관리할 거고, 몇몇 비용이 과다한 조직만 합쳐서 운영하지 않을까..하네요. 말하자면 Tomb Raider 게임 시작하기 전에 Square 로고가 뜨는 짓은 하지 않을 듯 합니다.



 여기까지 생각을 하고 나니 얼마 전의 넥슨 - 네오플 합병이 생각나네요.

- 넥슨닷컴에 던파를 넣은 것은 잘한 일일까.
- 던파처럼 큰 게임이 넥슨닷컴이라는 포털의 유저풀 지원이 필요했을까.
- 던파 매니아 유저들에게 던파가 넥슨닷컴 안으로 들어가는 게 별 의미 없는 일이었을까.
- 넥슨닷컴이 던파를 가져옴으로써 Page View 증가 말고 무슨 이득을 얻었을까.
- 넥슨이란 회사에 브랜드 이미지라는 게 있긴 한 건가. 잘 관리되고 있는 걸까.

 그냥 이런 저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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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신황제 2009.04.23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라라가 많이 이뻐졌네

버블 파이터에서 친구 초대하면 2000루찌를 초대한 사람과 받은 사람에게 준다는데..혹시 버블 파이터 해 보실 분은 이 링크로좀..굽신 굽신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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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배찌 2009.03.10 1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오 완전이다 아니 무적도 아니고 2명을 상대로 이겨 그리고 배찌가 더 귀여운데
    다오 진짜 뭐임 아나 그러면 우니는 키작으니까 더 안맞고 케피 구하고 다오는 마리드랑 디지니한테 발려야지 그리고 배찌빼고는 다오가 팡 안했으니까 케피, 우니, 디지니, 마리드 다 Fight Again 나와야지 무슨 이런게 다있음 운영자 자기가 만들고 해본적은 없나

요즘 바빠서 해외 뉴스나 블로그질은 못해도 국내 게임 뉴스는 계속 보고 있었는데 YNK의 스팅이 어느새 소리 소문 없이 - 아니면 있었는데 저만 못 들은 건지? - 12월 20일 오픈 베타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저는 오늘에야 유저 35% 이상이 북한군을 고르고 있다는 기사에서 봤습니다.

스팅. 로한 이후 이렇다할 게임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YNK의 FPS 게임으로, 북한군이 등장하는 포스터로 주목을 받았던 게임입니다. 2007년쯤인가..뭐 포스터 때문에 시끌시끌 했던 거 같은데 그 이후로는 쏙 들어갔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오픈베타네요.

<STING 의 포스터, 제가 본 시끌시끌했던 포스터는 이게 아닌데 못 찾겠네요.>

뭐 북한군을 이용해서 노이즈마케팅도 하고 한 건 좋았고. 기사에 나온 것처럼
“내년 초 PC방 대회를 시작으로 국내 대회를 비롯해 추후 글로벌 서비스를 통한 국가별 대전도 예정돼 있어 ‘스팅’을 통한 국내외 유저들의 새로운 커뮤니티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원대한 포부를 갖고 있는 것도 다 좋은데..gametrics 50위 내에 없네요 -_-ㅋ 아무리 그래도 FPS는 나오면 다들 해 보게 마련인데 ;; 뭐 그래도 나름 오늘 네이버 검색 순위 게임 중에 8위이니..나름의 인기는 있는 걸까요. ㅡ,.ㅡㅋ


뭐 여튼 뭐든 간에 좀 재밌는 게임이 마니마니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요샌 점심시간에 카트 하고 있어요 -_- 근데 이거 간만에 하니 재미 좋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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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FPS, YNK, 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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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쵸코알 2009.01.09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한군 골라서 므스게 쓰시리;;; 괴뢰군..?

    • EsBee 2009.01.11 0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북한군"이 나오기 때문에 심의 통과 못할 뻔 했지. 과거 외국에서 나온 비행 게임 등에서 북한이 나오면..심의 통과 못하거나 그 부분만 빼고 나왔었다는 ㅡ,.ㅡ

오늘 GITISS를 통해 받아 본 더게임스 기사에 '위피 의무화 폐지' 모바일게임사 '충격' 이라는 기사가 있더군요. WIPI는 뭐 아실 분은 다 아실, 2004년부터 국내에 판매되는 핸드폰에 의무적으로 탑재하도록 법으로 지정한 핸드폰 플랫폼입니다.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핸드폰에 있어서 운영체제,즉 OS와 플랫폼은 다른 개념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이 글을 읽어 보시길)

근데 이 WIPI라는 게 의도는 좋았으나, 해외 업체들이 우리 나라를 바라보고 WIPI를 탑재한 핸드폰을 만들리 없으니 시장이 폐쇄적으로 변하고. 또 국내 업체들도 내수용은 WIPI 탑재, 수출용/해외용은 미탑재 버전으로 만들어야 하는 문제가 생겼죠. 해서, 의도와는 상관없이 다양한 핸드폰(특히 아이폰.블랙베리같은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싶어하는 유저들과 오픈 지향적인 모바일 개발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아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내년 4월부터는 WIPI탑재를 의무화하는 법률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이제 아이폰, 블랙베리는 물론. 외국 업체들의 국내 시장 진출이 수월해졌고. 국내 업체들도 WIPI 없는 버전만 만들면 되니 세계적으로 더욱 경쟁력을 갖을 수 있게 됐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반기는 분위기인데 모바일 게임사가 충격이란 기사가 떴단 말이죠. 이유인 즉슨, 여러 플랫폼/OS에 맞춰서 게임을 만들어야 하니 돈이 없는 회사는 말라 죽는다는 겁니다. 하아..세상에 이렇게 한심한 얘기가 어딨을까요.

1. 시장의 변화는 단시간내에 급격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내년 4월에 WIPI 의무화가 풀리고 아이폰이 들어온다고 전국민이 WIPI 없는 핸드폰을 살까요? 그건 아닐 겁니다.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핸드폰엔 다 WIPI가 깔려 있기 때문에, WIPI 의무화 조치가 없어져도 당분간은 WIPI 탑재폰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겁니다. 물론 차차 WIPI 미탑재폰의 비중이 늘어가겠지만, 모바일 게임 제작 업체에서도 이에 맞춰서 대응할 시간이 충분할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될 게 없습니다.


2. 플랫폼/OS가 여러 종류가 되는 건 위기가 될 이유가 없다.
지금 비디오 게임 업계를 보면요. 왕년에는 FC, SFC가 거의 시장을 먹었고, 그 이후엔 PS, PS2가 차례로 시장을 먹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XBOX360, Wii, PS2, PS3 이렇게 여러 가지 기종이 각각 시장을 나눠 먹고 있고. 각 게임사는 이 중 여러 플랫폼 또는 하나의 플랫폼을 선택해 그에 맞게 게임을 만듭니다. 어디가 위기인지;; 위기 없습니다. 오히려 기회죠.

예를 들면 일본식 RPG 게임 만드는 회사라고 칩니다. PS2와 PS3로는 이런 게임이 쏟아지는데, XBOX360으로는 이런 게임이 오히려 잘 안 나옵니다. 그럼 XBOX360 용으로 만든 일본식 RPG 게임이란 틈새 시장이 생기는 거죠. 중소 업체는 이런 데를 노리면 되는 겁니다. 기회죠.

이번엔 넥슨 모바일, 컴투스, 게임빌처럼 비교적 몸집이 큰 회사라고 칩시다. 이제 WIPI용으로 게임 만들 필요가 없으니 별다른 컨버전 없이 해외로 수출할 수 있습니다. 한글 대사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게임이면 몰라도, 스포츠게임이나 액션/퍼즐 게임 같은 거. 하나 만들어서 여러 나라로 수출하기가 훨씬 쉬워 졌습니다. 기회죠.



제가 보기엔 아무리 봐도 기횝니다. 해외 컨텐츠가 국내 시장을 잠식? 천만에요. 그렇게치면 Windows라는 건 세계가 공용으로 쓰는 건데, 그렇다고 컴퓨터 소프트웨어가 해외용 밖에 없나요? 아니죠. 게임도 보세요. 해외 업체도 Windows를 기반으로 온라인 게임 만들 수 있고, 실제로 WoW는 국내 시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렇다고 국내 업체가 씨가 말랐나요? 아니죠.

이렇게 좋은 기회가 왔으니 큰 회사든 작은 회사든 국내 모바일 업체들은 한 단계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서 성장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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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록 2008.12.11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기 맞구요.. 이전에 Gnex, Brew -> WIPI로 넘어오면서 얼마나 많은 회사들이 추가 비용이 들어갔는지 모르시는군요... 국내향만 개발하는 영세업체에게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변화의 시기에서 살아남는다면 기회가 되겠지만,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살아남는게 쉽지만은 않을 겁니다

    • EsBee 2008.12.12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말씀하신 바와 같이 추가비용이 들고 부담이 되는 것은 맞습니다만, 또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이 변화의 시기에서 살아남는다면 기회가 되겠지만,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살아남는게 쉽지만은 않을 겁니다."

      이게 제가 말하려는 거였습니다. 물론 개개 업체들을 일일이 들여다보면 부담이 되거나, 이 상황에 적응할 수 없어서 아예 무너지게 되는 업체도 있을 것입니다만, 산업 전체로 보면 오히려 기회라는 말이었습니다.

  2. 라이브 2008.12.11 14: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모바일게임 각 통신사 출시 시기 격차 길어지겠군요.

    SK텔레콤용으로 제일 먼저 출시할테니 별 걱정 안해도 되겠지만

    LGT는 안 그래도 늦게 나오는데 더 늦게 나오게 생겼군

    • EsBee 2008.12.12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도 대부분은 당분간 WIPI 폰이니 ㅎㅎ 당장 큰 영향은 없을 듯 합니다.

      이 상태가 오래 지속 돼서 WIPI가 아닌 특정 운영체제의 폰이 엄청 많이 보급된다면, 규모가 좀 되는 회사들은 아예 개발 할 때부터 두 운영체제 버전 동시에 만들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EA가 FIFA 09를 XBOX360용과 PS3용을 거의 동시에 출시하는 것 처럼요. (물론 머나먼 훗날의 얘기겠지만)

  3. Draco 2008.12.11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피가 의무가 아닌것이지 탑재 금지가 아니기 때문에...
    어차피 시장에 나오는 대부분의 핸드폰에는 위피가 계속 탑재되어 있지 않나요. 당분간은 스마트폰 아닌이상 그런 상태일텐데...
    너무 걱정이 앞서는듯 합니다.

    • EsBee 2008.12.12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도 핸드폰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WIPI 의무화를 폐지하면 삼성/LG/팬텍이 당장 WIPI를 탑재 안하고 세계 공용으로 쓸 수 있는 모델만을 개발하게 될지.

      아니면 오히려 국내 공장에서 다른 운영체제로 생산을 하도록 전환하는 게 더 번거로워서 당분간 WIPI를 탑재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MMS나 그간 개발해 온 모든 것들이 WIPI 기반인 걸로 알고 있는데, 이걸 다 바꿔야 하니..)


      근데 위의 두 가지 중 어느 쪽을 택하든 이미 시장에 수없이 많은 WIPI 기반 폰이 보급돼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빅뱅이 일어나는 건 아니라고 추측합니다.

  4. snowall 2008.12.12 0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정표를 얻고 싶다...
    그리고 지금 편하니까 변화에 적응하기 싫다...
    투정부리는 거죠 뭐.

    • EsBee 2008.12.12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뭐 거시적으로 보면 산업 내의 구조라는 게 언제든지 휙휙 변하는 법이니 투정 부리는 거라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거기에 밥줄이 걸리신 분들에겐 좀 민감한 문제이긴 하겠죠 ^^

  5. 혼__돈 2008.12.12 0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 업체들도 WIPI 없는 버전만 만들면 되니 세계적으로 더욱 경쟁력을 갖을 수 있게 됐습니다. => 모바일 업계 상황을 잘 모르시는군요. 한3년 뒤 이 글을 다시 보시면 어떤 생각을 하실지..

  6. ls 2008.12.12 0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컨텐츠 판매자 입장에서 플랫폼이 여러 종류가 되는 건 위기에 더 가깝습니다.
    게임기 3파전에 대한 이야기를 예로 들어주셨는데, 요새는 대부분의 제작자들이 단일 플랫폼에서 투자대비 충분한 이윤을 얻지 못해 멀티플랫폼으로 게임을 내놓는 상황입니다. 멀티플랫폼으로 발매하기 위해 거쳐야하는 추가비용까지 감수해가면서 말이지요. 같은 게임을 XBOX360과 PS3로 내놓기 위해 들여야 하는 비용에 대해 규모가 큰 제작사들도 부담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임빌이나 컴투스 같은 큰 기업을 제외하면 WIPI 폐지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WIPI 대응으로만 내놓자니 시장의 파이가 줄어드는 격이고, 다른 플랫폼 버전으로 게임을 제작하자니 추가비용이 발생하고. 그 부담을 감당할 수 없는 영세한 기업들은 앓는 소리를 낼 수 밖에 없는 구조지요.

    • EsBee 2008.12.12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뭐 원론적으로 얘기하면 그런 데서 부담을 느끼면 그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수익을 낼 방법을 궁리하는 게 게임 회사 경영진들이 해야 할 일 갖구요. XBOX360과 PS3, PS2, Wii, NDS, PSP 이런 게 난립하는 시장 구조가 싫다고 누군가의 힘으로 게임기를 하나로 통일할 수는 없잖아요.ㅎㅎ


      또 대기업(뭐 모바일 게임회사가 아직은 다 작아서 컴투스같은 데도 엄밀히 말하면 소기업이지만 여튼) 입장에서도 부담은 되는 거니까.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된다면 큰 손들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틈새 시장도 생길 거고, 이때쯤 되면 이런 틈새를 노린 업체들도 많이 생길 거라 봅니다.

      물론 이건 거시적으로, 장기간 본거고. 단기적으로, 또 작은 업체 개개를 들여다 봤을 때 어려울 거라는 데는 동감합니다.

  7. ForOnce 2008.12.12 05: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바일 게임 업계가 얼마나 '극도로' 영세한지 전혀 상황을 모르고 쓰셨군요.
    딱 몇개 큰 회사 빼고는 그 잘난 플랫폼 하나 변경하기 위해 몇 명 안되는 인력이 머리 싸매고 하는 동안 어플리케이션 못 내놓아서 망할 수 있는 정도의 업체들입니다.
    그쵸, 그 사이 대형회사나 외국계 업체들만 잘 먹고 잘 살겠죠. ㅋ

    • EsBee 2008.12.12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부분 영세하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제 입장 자체가 그런 분들을 대변한다기 보단 그냥 게임 산업 전체를 보는 시각으로 쓴 겁니다. (위의 답글에도 계속 달았습니다만 산업 전체적으로는 기회라 하더라도 작은 규모의 회사들은 그 기회를 잡지 못할 공산이 크다는 말씀은 이해합니다.)


      다만, 큰 규모의 회사나 해외 업체만 먹고 산다는 말엔 별로 동감이 안 되네요. 게임기용 게임을 만드는 회사들이 다 대규모인 건 아니잖아요.

  8. ㄴㅇㄹ 2008.12.12 0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멀티플랫폼일때 포팅비용이 드는건 사실이죠
    하지만 모바일 시장 자체가 더 커짐으로서 전체 파이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면 wipi폐지가 모바일 게임업체에 득이 될 수도 있어요
    실제로 미국에서도 대 불황이지만 엑박이나 ps3등 개성있는
    플랫폼 자체가 늘어나 보급율이 증가하면서 시장자체가 커져 게임 시장은
    불황을 모르고 커지고 있지요.. 아이폰등으로 인해 모바일 게임시장도
    마찬가지구요..
    또하나는 초기에는 새로운 기술을 익히거나 사람을 고용하는데
    비용이 좀 증가하는건 어쩔 수 없지만 제대로 디자인하고
    모듈화나 문서화 등등 게임 개발시 품질을 잘 추구해온 업체들은
    많은 부분을 재사용할 수 있다는 거죠
    캐릭터 디자인이나 게임 시나리오 외에도
    설계의 많은 부분을 재사용할 수 있고 그렇다면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개발해온 업체들이 비용 증가의 부담으로
    도태될 것이고 모바일 게임업체들의 경쟁력이 증가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어짜피 wipi가 무한정 유지되기는 어려운 상황이고
    시기적으로는 많이 늦지 않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9. EsBee 2008.12.12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미;;제 블로그 글에 댓글이 8개나 달린 건 처음이네요 ㅎㅎ

  10. n* 2008.12.12 1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는거 없이 주장을 하니..리플이 달리는 겁니다 -_-
    넣었다 뺐다..모바일게임사 입장에서는 놀리는 거죠

    • EsBee 2008.12.12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각 게임사 입장에서야 어떻든 산업 전체로 봐서 위기라고 볼 수는 없다는 제 입장은 여전합니다. 위의 댓글 중에서도 이걸 반박하신 분은 없구요.

      그리고 WIPI라는 것이 썩 좋은 게 아니라는 건 상당히 많은 사람이 인정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모바일 게임 회사를 위해 WIPI라는 것을 계속 의무화해야 하는지 역시 생각해 봐야 하는 게 아닐까요.

  11. 12345 2008.12.30 0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확하게 보셔야 하는점은...
    영세업체의 문제는 킬러 컨텐츠가 없기 때문에 뭘해도 수익이 안난다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짜피 수익이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도퇴 되는겁니다.

    국내를 떠나 해외 시장을 따진다면.. 아이폰은 세계시장 점유율 3위 입니다.
    단일 모댈로 3위이고 아이팟터치를 합친다면 엄청난 점유율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폰용 컨텐츠를 안만드는건 무능 또는 무식 입니다.
    한번 개발하면, 앱스토어를 통해 전세계를 공략할수 있는대 한국의 4천만 가입자 에게 서비스할때랑은 비교도 안되는 커다란 시장이죠..

    잘만 한다면 그야말로 일확천금 인생역전 로또입니다.

  12. 12345 2008.12.30 0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플랫폼 다변화가 적어도 2년간은 한국 시장과는 별 상관없다..
    돈벌 회사들은 알아서 멀티플랫폼 대응한다..
    안되는 회사는 뭘해도 안된다..
    빠르게 대응하는 회사에는 더 큰 기회가 있을것이다

  13. 12345 2008.12.30 0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IPI 단일 플랫폼으로 갔을때 코스트가 줄어드는 장점이 분명 있었지만.
    그만큼 외부에서 벌어들일수 있는 기회비용이 줄어들고있는건 사실입니다.
    정해진 시장파이를 나눠먹기는 이제 한계에 왔으며 세계를 봐야하는 시기입니다.
    컴투스와 게임빌이 성장하는대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철저한 관리와, 기술개발 투자,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
    적어도 컴투스와 게임빌은 국내의 한정된 시장만을 보지 않고.
    보다 큰 시장을 보고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아는분은 이런말을 했습니다. 5천만원만 있으면 CP등록하고
    허접한 게임 만들어서 런칭만 하면 낙전수입이 생기니까 용돈벌이는 된다..
    모바일로 헨타이 게임하나 만들면 대박이고..
    이렇게 모바일게임 시장진입장벽이 낮고 썩은 마인드를 갖고 있는사람이 많습니다..
    업계 관계자로서 이런 업체들은 빨리 도퇴 되는게 시장성장에 기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WIPI의무화가 폐지된다고 해서 모바일 업체가 하루아침에 망하지는 않습니다.
    살아남을 업체는 개발력을 키워서 몇년뒤 더큰 대박을 칠수도 있고..
    어짜피 안될 업체는 WIPI의무화 해도 망하는겁니다...

    컴투스와 게임빌이 국내 시장에서 WIPI의무화가 폐지된다고 좋아질건 크게 없습니다.
    어짜피 똑같습니다..
    2개 업체는 BREW, JAVA, I-PHONE, GOOGLE PHONE, WINDOWS MOBILE 모두 개발하고 있습니다.

Aion. 드디어 나왔습니다. 리니지2 이후로 오랜 시간 NC의 MMORPG를 기다려온 (씨티 오브 히어로와 길드워는 우리 나라에선 폭삭 망했으니 제외) 팬들에게 - WoW랑 거의 똑같으니 당연히 - 완성도 높고 박진감 넘치는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저도 오픈 베타 테스터로 게임을 하고 있고, 3개월 유료 결제도 질러 버렸는데요. 뭐 WoW랑 정말 시스템이 똑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NC는 최고더군요. 캐릭터가 참;;진짜 조종해 보고 싶습니다. 리니지2 때도 진짜 게임이 그지같든 말든, 현질을 해야 하든 말든, 전투가 클릭질만 하면 끝이든 말든. 저 아름다운 - 심지어 오크도 아름답고 멋지죠 - 캐릭터를 내가 조종해 보고 싶다는 일념으로 한 1년 정도 열심히 했었거든요.

여튼 요는 이게 아니고. 100주 넘게 (1년은 52주죠) Gametrics PC방 게임 사용량 순위에서 1위를 지켜온 서든어택을 Aion이 밀어버렸습니다. 사실 리치킹의 분노 확장팩이 나온 WoW때문에 고전할 줄 알았는데, 점유율이 뭐 서든어택의 두 배네요 ㅎㅎ. 


<11월 21일 기준 Gametrics PC방 순위>

NC Soft 임직원 (그리고 주주? ㅎㅎ) 여러분 축하합니다. 확실한 캐시카우인 리니지 형제 덕에 재정적으로 크게 어렵진 않았지만 그래도 국내에서 계속 새 게임이 실패해 마음고생들이 심했을텐데 당당 1위에 오르다니 정말 축하합니다.

정말 오랫만에 1위가 바뀌었네요. 역대 히스토리를 보면 스타 >> 카트라이더 >> 스페셜포스 >> 서든어택 >> 아이온 이렇게 PC방 시장의 왕이 바뀌어 왔는데, 사실 서든어택이 2년 넘게 1위 하고, 새로 게임이 나와도 10위 안에 진입도 잘 못하고 해서 국내 개발 시장이 침체기에 빠질까봐 걱정이었거든요. 

근데 정말 난공불락이라고 여겨졌던 서든어택을 그것도 두 배 가까운 사용량으로 압도하며 1위를 한 게임이 나타난 걸 보면 괜한 걱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다른 개발사들도 아이온을 끌어 내리고 1위에 오르기 위해 더더욱 정진하시길.

(그러고보니 넥슨 게임이란 건 최근에 인수한 네오플의 던파 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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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번 주부터 팀 옮기고 일이 많아지고.. 너무 바빠서 RSS도 잘 못보고 블로그에 글도 못 올렸는데요 - 오늘도 여전히 바쁘긴 합니다만 억지로 시간 쪼개서 몇 개 썼습니다 ㅎㅎ - 11월 3일 뉴스 중에 Bill Roper가 Cryptic Studio에 취직했다는 뉴스가 있었네요.

Bill Roper라면 뭐 우리 나라 사람들은 다들 아는 유명인이죠. Blizzard에 오랜 기간 몸 담으면서 Warcraft, Diablo, Starcraft 라는 최고의 게임을 만든 프로듀서로, Blizzard에서 독립해 Flagship studio를 차려서 Hell gate : London이란 게임을 만들었다 시원하게 망하고 얼마 전 회사 문닫은 바로 그 사람입니다.

근데 그 사람이 Cryptic Studio에 취직을 했다니. Cryptic Studio는 평가는 좋았지만 국내 정서와는 맞지 않아 한국에선 완전 망한, 하지만 미국에선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City of Hero (이하 COH)를 만든 곳입니다. 2007년에 NC Soft가 지분을 모두 인수해 100% 자회사로 만든 곳있데요, 요즘은 Champions Online이라는 COH와 비슷한 MMORPG를 만들고 있습니다. (대체 왜 COH랑 이렇게 비슷한 게임을 만들어서 서로 잡아 먹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유명한 TV 시리즈인 Star Trek을 소재로 한 MMORPG도 만들고 있죠.

Champions Online은 2K Games 에서 퍼블리싱한다는데, Bill Roper도 바로 이 게임의 제작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최고의 영광을 누리다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던 Bill Roper, 이번 기회에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아. 그러고보니 형식이야 어떻든 NC Soft는 리차드 개리엇과 빌 로퍼라는, 예전 같으면 우리 나라 게임사에서 데려올 생각은 꿈에서조차 해볼 수 없었던 거물들과 일을 해 보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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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 NC Soft와 채널링 계약을 맺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다음에 가면, NC Soft 게임을 바로 플레이할 수가 있고, 다음 회원이면 따로 계정 가입 하지 않아도 게임을 할 수 있다..이런 말입니다.....왜?

왜?

왜?

NC Soft라면 역시 리니지죠. Gametrics의 PC방 게임 순위 봐도 NC Soft 게임은 리니지 1, 2 말고는 150위 내에 없습니다. (물론 다른 게임은 집에서만 엄청나게 많이 한다고 우기면 할 말 없지만.) 직접 PlayNC에 가 보세요. 아래와 같은 그림이 보일 겁니다.


<리니지와 듣보잡 게임으로만 이루어진 Play NC>


리니지 1,2는 유료 결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채널링 서비스를 한다 해도 별 의미가 없습니다. 리니지란 걸 모르던 사람이 집에서 인터넷을 하다가 다음에서 리니지를 보고 이거나 한 번 해볼까? 했더니 정액 결제를 해야 한다..대부분 포기하겠죠. 그렇다고 PC방에서 다음 보다가 리니지를 접하게 될 사람도 많지 않을 것 같구요.

나머지는 포인트 블랭크, 엑스틸, 에이트릭스. 그리고 보드 게임 뿐입니다. 포인트 블랭크는 개인적으로 좋아한 게임입니다만 대부분의 사람에겐 듣보잡이죠. 도대체 누가 이 게임들을 하겄습니까. 채널링을 해도 던파처럼 대박 게임을 하거나. 에지간히 알려진 게임을 해야지 이건 뭐..모르겠습니다.


뭐 다음 + NC 외에도, 다음은 넷마블과 보드게임 채널링 - 이걸 보면 Play NC의 보드게임들은 넷마블에 밀려서 다음과의 채널링 효과가 매우매우 떨어질 것 같습니다. - 을 하고 있고, NC는 Yahoo와 채널링을 하고 있는데요. 다음 + 넷마블 보드 게임이야 어느 정도 실효가 있겠다 하겠지만 NC와 Yahoo? 맙소사. Yahoo도 구석에 찌그러져 있고 NC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채널링 해도 할 게임이 없는 상황인데 이게 뭔 일인지;


<DAUM 게임 이용 약관에 명시된 CJ 인터넷(클릭해서 보세요)>


NC Soft. 좋은 회사죠. 아직까지도 게임 하나 하나 만들 때마다 모든 MMORPG 유저의 관심 - 좋아하든 싫어하든 - 을 한 몸에 받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점점 이상한 캐주얼 게임을 만들다가 보드 게임을 만들더니 최근엔 김택진 사장 직속의 openmaru 스튜디오를 만들어서 이런 저런 Web 2.0 스러운 - 즉, 개인적으로 고맙게 잘 쓰고 있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돈 벌기 극히 힘든 - 서비스를 내 놓으면서 "우리는 MMORPG 회사도 아니고 게임 회사도 아니고 인터넷 회사야." 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걱정스럽습니다. 걱정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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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스포츠 게임으로 유명한 EA Sports에서 NFL 게임 프렌차이즈인 Madden 의 2010년 버전 표지 모델 자리를 경매에 부칠까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NFL 선수들을 대상으로 경매를 해서 가장 높은 금액을 적어 낸 선수에게 Madden 2010 표지 모델 자리를 주겠다는 거죠. 수익금은 전액 자선 활동에 쓸 거라고 합니다.


근데요. 원문에 달린 댓글 중 완전 마음에 와 닿는 게

So people are willing to pay money to be cursed?

이겁니다.


왜냐..Madden의 저주라는 게 있거든요. Madden 표지 모델로 등장한 몇몇 선수들이 해당 시즌에 - 주로 부상으로 - 성적 침체기를 겪어서 나온 말인데요, 뭐 어디까지나 미신이긴 하죠. 어쨌든. 이거 경매에 부치면 어차피 연봉 많이 받는 스타 플레이어들 중에 한 명이 표지 모델이 될 거 같은데, 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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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EA, mad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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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aku에 재미난 글이 떴습니다. 제목이

Japanese Woman Jailed After Killing Virtual Husband

오잉? 이게 무슨 말일까나?

1) 메이플 스토리에서 만나 게임 상에서 결혼한 캐릭터의 계정 소유주를 실제로 살해했다.
2) 메이플 스토리에서 만나 게임 상에서 결혼한 캐릭터를 게임 상에서 죽였다.

아..근데 메이플 스토리는 PvP가 안 되니 게임 상에서 죽일 수가 없을텐데..헐..그럼 1)인가..알고보니 상대방의 ID와 비밀번호를 알아내서 로그인 한 뒤 캐릭터 삭제를 한 것이더군요.


사건의 전모는 이렇습니다. 43세의 여성 (피아노 선생님)은 33세의 남성과 게임 상에서 만나 게임 상에서 결혼을 했습니다. 근데 어느 날 갑자기 이혼을 당했습니다. 한 마디 말도 없이. 갑자기. 그래서 분노가 치민 이 여성은 남자의 ID와 비밀번호로 로그인 한 뒤 캐릭터를 지워버렸습니다. 뭐 남의 ID를 무단으로 이용했으니 당연히 법의 처벌을 받게 되겠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거라고 하네요.

뭐 이 여성 분이 평범한 정신세계를 가진 분이 아닌 것 같긴 합니다만. 온라인 상에서도 예의는 지켜야죠. 실제 생활에서도 이혼하려면 얼마나 힘듭니까. 그냥 귀찮다고 일방적으로 관계를 끊어 버리니 상대방으로부터 보복이 들어올 수 밖에..인과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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